환호하는 안호영 당선인 |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변호사 출신으로, 2016년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의 3선 의원.
전라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해 전북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따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 재학 시절 우상호 전 의원과 학생운동을 했으며, 졸업 후인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제25기로 수료했다.
이후 전북 전주시에서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로 일하는 한편, 시민단체 활동도 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정치에 입문했고, 이듬해 20대 총선에서 당선(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됐다.
국회 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거쳤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전북도지사에 도전했으나 김관영 현 도지사에 당내 경선에서 패배했다.
20대 대선에서는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동수석부본부장을 지냈고, 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수석대변인, 당 대표 언론특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 전북 진안(59) ▲ 연세대 법학과 ▲ 전북대 대학원 법학과 ▲ 사법고시 ▲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 ▲ 20∼22대 국회의원 ▲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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