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국회 사무총장 김민기 … 의장 비서실장 조오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22대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을 내정했다. 의장 비서실장에는 조오섭 전 의원(초선)이 임명됐다. 김민기 사무총장 내정자는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사무총장을 지내 조직 운영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김 내정자는 국회 본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 전 의원은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우 의장은 비서실을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 메시지 담당을 추가해 4수석 체제로 개편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담당했던 조상호 변호사는 국회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으로 선임됐다.

[서동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