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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에서 강도 만난 손흥민 동료…4억5천만원 시계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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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이브 비수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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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비수마(토트넘 홋스퍼)가 프랑스에서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

BBC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미드필더 비수마가 현지시간 일요일 새벽 4시에 프랑스 칸의 한 호텔 밖에서 아내와 함게 있다가 강도를 만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수마는 아내와 호텔로 돌아가던 중 두 명의 강도를 만났다. 후드를 쓴 두 명의 강도는 최루탄으로 비수마를 공격했고, 30만 유로(약 4억50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 비수마의 변호사도 강도를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비수마는 2022년 여름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40억원)에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선발 26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졌다.

토트넘은 성명을 통해 "비수마의 강도 사건을 알고 있다. 비수마와 가족의 상황을 계속해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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