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리스가 애덤 매주어(23)를 콜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어는 하루 뒤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예정이다.
샌디에이고가 유망주 매주어를 콜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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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경기는 다르빗슈 유가 나설 경기였다. 다르빗슈가 오른 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한다.
매주어는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5위에 올라 있던 선수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됐으며 마이너리그에서 2년간 34경기 등판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18 기록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0경기 등판, 51 1/3이닝 던지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3.86 기록했다. WHIP 1.032, 9이닝당 0.9피홈런 1.6볼넷 8.8탈삼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와 조 머스그로브 두 명의 선발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
일단은 내부에서 대체자를 찾고 있다. 앞서 랜디 바스케스가 머스그로브를 대신해 등판한데 이어 이번에는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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