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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국민의힘 워크숍 이틀째···‘1호 법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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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원내부대표단을 소개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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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국회의원 워크숍 이틀째 일정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보고한 주요 입법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담은 결의문도 채택할 전망이다.

이날 워크숍에선 국민의힘이 이번 국회에서 첫 당론 발의할 1호 법안이 공개된다. 당 지도부는 1호 법안으로 민생 법안을 내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전날에는 원내지도부가 마련한 22대 국회 운영 전략과 정책 기조를 공유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똘똘 뭉쳐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를 막자며 결속을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전날 워크숍을 찾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당이 되자. 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밝혔다.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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