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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동훈·이재명 입 모아 "지구당 부활"…우려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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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정치권에서 20년 전 폐지했던 당에 소속된 지역 조직,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나서서 그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실제 법안 발의로 이어졌는데요.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과정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나면서 정경유착의 상징어가 됐던 일명 '차떼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