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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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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막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가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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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2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에서 개막했다.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 세계 60여개국에 파송한 선교사 670여 명이 참가했다.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교사 수련회, 선교사 자녀 캠프, 순복음 세계 선교 비전 선포식,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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