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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나이 들수록 잦은 불면증…치매·심혈관질환·우울증 등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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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성분 ‘락티움’ 숙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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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지 못하여서 생긴 스트레스는 잠이 더 안 오게 하는 악순환을 부른다.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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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에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일찍 해가 뜨고 늦게 지는 여름철엔 뇌가 더 빨리 깨고 늦게 잠들게 되고, 일조 시간이 길어져 다른 계절에 비해 바깥 활동이 늘어 피로가 누적되는 것도 수면을 방해한다.

나이 들수록 불면증에 시달리기 쉬운데, 이는 생체 리듬 변화로 수면 시간이 줄고 수면의 질이 저하돼서다.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20세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 55세가 되면 95% 감소한다. 2022년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 중 70%가 50대 이상이었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수면 전문가인 매슈 워크 박사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서서히 진행되는 자기 안락사’라고 말했다. 수면장애가 지속하면 뇌의 크기가 줄어들어 노인성 치매 위험을 높인다.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만성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미국 펜스테이트 주립대 연구팀이 약 3700명의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10년간 불면증에 시달린 이들은 심혈관질환·당뇨병·우울증·노쇠에 시달릴 가능성이 최대 188% 높았다. 심근경색도 조심해야 한다. 잠이 들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심장 부담이 줄어드는데 그렇지 못할 땐 심장이 계속 일을 해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린다 ▶깊게 자지 못한다 ▶3번 이상 잠에서 깬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깬다 ▶자도 개운함이 없다 ▶낮에 계속 졸리다 ▶꿈이 선명하게 기억난다 등 증상 중에 3개 이상 해당하면 불면증으로 간주한다. 바로 잠들지 못하거나 수면에서 깨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수면장애의 심각성은 크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성분으로는 락티움이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천연 원료 락티움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잠에 빠져드는 시간 감소 ▶잠든 후 깨는 시간 감소 ▶총 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향상이 확인돼 식약처로부터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우유를 잘게 분해해 생기는 락티움은 소화가 잘 되고 흡수가 빨라 수면의 질을 더욱 높인다.

몸과 마음이 평안해 긴장을 풀고 있을 때 뇌는 알파파를 방출해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린다.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기능성 원료로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알파파 발생을 증가해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 천연 성분으로 잠이 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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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천근만근 같은 데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보령 수면큐’(사진)는 수면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테아닌을 한 포에 담았다. 보령 수면큐는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 ▶잠자는 도중 자주 깨고 잠들기가 어려운 이 ▶새벽에 자주 뒤척이는 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이에게 권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선 1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830-3300)나 홈페이지(boryung365.com)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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