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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연금 개혁이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는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금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이 모두 필요한 지난 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는 타협 과정과 절차가 중요하다며 "21대 국회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대타협으로 이뤄지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간 수치에 대한 의견이 있어서 이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서 연금개혁안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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