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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 마약팀 형사→전미도 기자로 ‘첫 등장’

스타투데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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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 마약팀 형사→전미도 기자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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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커넥션’.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커넥션’ 지성이 마약팀 형사, 전미도가 기자로 첫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 분)과 오윤진(전미도 분)이 첫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재경은 동료 경찰들과 마약 총책인 오거미파 장철구를 검거하기 위한 잠복에 나섰다. 그곳에서 돈을 받고 기사를 쓰는 오윤진을 보기도.

오윤진은 기업 담당자와 신경전을 벌였다. 기업 팀장은 오윤진에 합의서를 보여주며 기사를 빼달라고 부탁했다. 그럼에도 오윤진이 강하게 나오자, 팀장은 봉투를 건네며 회유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봉투 안에는 돈이 아닌 회사 공식 보도 자료가 들어있었다.

이에 오윤진은 “나 헛일하게 만든 거 경비처리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요구했다. 하지만 팀장은 자신만만해 하며 오윤진의 비리를 식당에 소리쳤다.

팀장은 “너 같은 기레기들 더는 안 봐도 잘 먹고 잘 사니까, 네가 이 바닥에서 어떻게 굴러먹을지나 걱정해라. (녹음파일) 너희 데스크로 보낼까 아님 경찰서로 보낼까”라고 협박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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