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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휘트니스’는 21일(한국시간) “세비야의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알레호 벨리즈의 기용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벨리즈는 반년을 잃은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젊은 공격수인 벨리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국 리그의 로사리오 센트랄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187cm라는 강력한 신체 조건을 갖춘 벨리즈는 공중볼 경합에 능하다. 또한 골 결정력과 드리블, 볼 키핑 능력 등 기본기가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찾아야 했다. 토트넘에 몸담은 13년 동안 우승컵을 들지 못했던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자연스레 토트넘에는 최전방 자원이 손흥민과 히샤를리송밖에 없었다. 결국 토트넘은 벨리즈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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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라운드 본머스전 공중볼 경합 도중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이후 벨리즈는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 진단을 받고 수개월 동안 결장 위기에 놓였다.
그러던 중, 벨리즈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다. 부상 중이었지만,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 세비야 측도 벨리즈의 출전 시간 보장을 약속했다.
이후 벨리즈는 2월에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세비야의 플로레스 감독은 벨리즈를 철저히 외면했다. 결국 벨리즈는 현재까지 단 5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이는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그야말로 취업 사기를 당한 수준이었다. 이제 벨리즈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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