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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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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21일) 브리핑을 열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채택한 오동운 공수처장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공수처는 4개월 동안 이어져 온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소하게 됐습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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