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로 박상현과 동률을 이룬 뒤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지난 2005년 최상호가 만 50살에 세웠던 KPGA 최고령 우승 기록을 19년 만에 새로 썼고, 2012년 CJ인비테이셔널 이후 11년 7개월 만에 KPGA 통산 17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경주는 18번 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는 듯했지만, 연못 가운데의 러프에 공이 멈추며 극적으로 파를 잡았고,
2차 연장에서도 파를 지켜내며 보기를 범한 박상현을 따돌리고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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