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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육지원 사각지대’ 대학 입학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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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남도청.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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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도내 대학 입학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법인 경상남도 장학회 모집하는 장학생 모집의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2024년 도내 대학 신입생이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어·영어·수학)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 또는 법정저소득층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지원 사각지대 학생,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소상공인 자녀를 20%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6월 심사를 거쳐 총 16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남도·시·군 누리집에서 ‘장학생’이라고 검색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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