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소식] 경복대 치위생학과, 오스템 임플란트 현장 견학 外

'최신 치과계 디지털 트렌드 체험'

경복대 치위생학과 오스템 임플란트 견학[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치위생학과가 최근 학사 학위 전공 심화 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스템 임플란트를 견학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날 학생 50명은 디지털 임플란트 특강과 실습에 참여해 치과 의료 환경 속에서 치과위생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과위생사가 수행하는 일반 보철물 구강 스캐너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구강 스캐너, 3D 프린팅 실습에 참여했다.

또 신제품 시연 실습 등을 체험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치과계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직무 역량을 갖춰 경쟁력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임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학년별 커리어 로드맵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임상 실습, 성공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복대, 교수 입학사정관 20명 위촉

경복대 2024년 교수 입학사정관 임명식[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2024학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20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입시 전형 개발 및 대학입시 정책 수립 발전 방향 모색, 입학 상담, 대학-고교 간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일선 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체험 프로그램, 진로 특강 안내 등도 한다.

또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 수시 입학 정보 박람회 등에서 입학 상담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전지용 총장은 위촉식에서 "절차와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감이 가고 설득력 있는 입학사정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남양주·포천=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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