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장애인 육상 샛별 김도윤, 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김도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육상 샛별 김도윤(11)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도윤은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남자 200m에서 1분 11초 85의 기록으로 우승해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골볼 결승에선 서울이 대전을 11-5로 꺾고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개막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계속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총 5명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씩 스포츠토토코리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2년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천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5월엔 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5년까지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