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김도윤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육상 샛별 김도윤(11)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도윤은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남자 200m에서 1분 11초 85의 기록으로 우승해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골볼 결승에선 서울이 대전을 11-5로 꺾고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개막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계속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총 5명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씩 스포츠토토코리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2년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천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5월엔 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5년까지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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