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하여 건강형평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치료환경에 처한 암환자 대상 제도 개선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보건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홍보, 인식제고 활동 등을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미래건강네트워크 문옥륜 대표(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을 제시함은 물론 관련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국내 보건·의료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암 환우와 가족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단순히 말뿐인 약속을 넘어 암 환우가 조속히 완치되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미래건강네트워크와 함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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