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훈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사업부 상무(왼쪽부터), 빈준길 뉴로핏 대표,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 이영호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 상무, 윤무환 한국로슈진단 디지털인사이트사업부 전무. [한국로슈진단 제공] |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국로슈진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 진단·병리 의료기업과의 개방형 협업 프로그램인 '뉴 임팩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인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와 한국로슈진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등 세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1위 기업은 2천500만원 상금과 로슈진단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멘토링을 제공받게 되고, 2위 기업에는 1천5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로슈진단은 디지털 진단 분야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초점을 두고 디지털 도구와 디지털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활용한 진단 검사 기업을, 분자 진단 분야에서는 로슈의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포트폴리오 개발 역량을 가진 기업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로슈의 개방형 디지털 병리 플랫폼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알고리즘 진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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