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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햄·소시지는 1군 발암물질”…광화문광장에 채식주의자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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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한국채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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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식연합이 오는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채식을 촉구하는 행사를 연다.

채식연합은 8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은 2군 발암물질로 발표했다”며 건강한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채식연합 측은 “전세계 질병 사망의 약 80%가 육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건강한 채식은 대부분의 질병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병에 걸렸더라도 치료와 회복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먹는 것이 건강과 인생을 좌우한다”며 건강한 채식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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