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7일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협력사에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6천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중 1억9천만원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들에게 10만원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된다.
나머지 1억7천만원은 SK 설비협력사 구성원의 단체상해보험인 'SK 협력사 더(The) 행복한 보험'의 재원으로 쓰인다.
울산CLX가 제공하는 이 보험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 질병 등 발생 시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
울산CLX 김종화 총괄 부사장은 "협력사 구성원들은 지난 60여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한 식구"라며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SK와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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