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오 후보자의 도덕성, 역량, 적격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이 사건에 대한 오 후보자의 입장 등이 청문회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또 오 후보자 딸이 스무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 60㎡와 건물을 4억2천만원에 어머니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편법 증여 논란 등도 검증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 들어서는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
minary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