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축산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개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밀양시축산인연합회(회장 장세환)를 포함한 축종별 단체 회장, 사무국장, 청년 농업인, 축산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축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종별 희망 신규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내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옥 밀양시축산과장은“정보통신기술, 인구구조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축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다.
아주경제=밀양=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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