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 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돼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와 주방용 가위를 마실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