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어부산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

부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인 에어부산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지잔 25일 양사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에어부산 사옥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복지 증진 및 발전을 도모,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경남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도모 및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이전부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이용하고자 하는 에어부산 고객이 현장에서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동반 3인까지 입장권(종일권·오후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양사 임직원들 대상 상호 시설 또는 항공 이용 시 우대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의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향후 양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감과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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