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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솔사계' 6기 영수, 15기 현숙 아닌 17기 영숙 선택 "고민 많이 했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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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솔사계/ 사진=SB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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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6기 영수는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진짜 안 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다행히 와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알렸다.

영숙은 영수에 "다른 데 탈까 고민 안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수는 "제가 사실 끝까지 고민을 했다. 영숙님이랑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았냐. 그래서 고민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살짝 섭섭함을 느낀 영숙은 "다른 분이랑 데이트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약간 아쉬운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17기 순자 님도 어제 대화를 해보자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리고 15기 현숙님도 거의 대화를 안 해봤다"고 답해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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