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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장애인의 날 행사 손과 발되어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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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홍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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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 소속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지난 25일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350여 명이 참석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대원 40여명이 활동보조 및 안전요원으로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청이와 홍이팀으로 구분하여 대형젠가, 파도타기, 연령별게임, 99초 미션, 계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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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들은 프로그램 곳곳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평소에도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안전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에 집중하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홍천군노인복지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의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상생과 안전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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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은 “음식 배식 봉사활동 때만 만났는데 오늘은 대원들이 평상시 낮익은 분들과 환하게 인사하며 행복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홍천 최고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예방 및 지역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멋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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