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JTBC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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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차관은 간담회에서 "고환율에 따른 수입 원가 상승, 임금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으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이를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한다"면서도 "물가 상승을 크게 자극하지 않게끔 가급적 인상 시기를 늦추고 인상 폭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강 차관은 자체브랜드(PB) 상품 확대 등 적극적인 대체 상품을 발굴로 일부 상품 가격이 올라도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지속적인 유통현장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물가상승 요인을 파악하고, 유통환경 개선 노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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