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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픽' 토트넘 유망주, 이번 여름 떠난다 "새롭게 커리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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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라이언 세세뇽(23)이 이번 여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세세뇽이 올여름 갈라타사라이의 타깃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세세뇽은 이번 시즌 햄스트링 문제로 거의 나서지 못했다. 2019년 토트넘과 계약한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치료하는 데 썼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여름을 앞두고 세세뇽은 튀르키예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가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명단에 추가된 이름이 바로 세세뇽이다"라며 "그는 2025년에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이 그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세뇽은 지난 2019-20시즌 토트넘에 입성했다. 2020-21시즌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떠난 이후 돌아와 줄곧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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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왼쪽 풀백과 윙백, 윙어를 모두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윙백으로 나서면서 무럭무럭 성장했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며 기회를 얻었다.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세세뇽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유리몸이라는 점이다. 세세뇽은 토트넘에 합류한 뒤 가장 많이 뛴 경기가 23경기였다. 지난 2022-23시즌 총 23경기에 나섰고,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중 9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부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총 1경기 출전에 그쳤다. FA컵에 단 7분 나온 게 전부였다.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기에 다시 한번 부상으로 무릎을 꿇게 됐다. 이번 시즌은 재활만 하다가 끝난 셈이다.

이 매체는 "세세뇽의 스피드와 운동 능력에 갈라타사라이가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며 "세세뇽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싶어 한다"라고 내다봤다. 토트넘과 세세뇽의 결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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