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검사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용수로 사용된 지하수를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식품 제조 가공업소 8곳, 집단 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 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을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했다.
노로바이러스로 생기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정현철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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