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 캠페인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시민 건강 관리를 위해 하루 1만보 걷기 챌린지와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만보 챌린지'는 오는 22∼29일 하루 1만보를 걷고 광주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카카오톡 채널 계정에서 1대 1 대화로 인증하면 된다.
총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당첨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는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 금연지원센터 등은 오는 27일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비만 예방 관리행사를 연다.
설탕 함유량과 패스트푸드 지방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천 퀴즈, 비만 조끼 착용 체험, 금연 상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광주시민 비만율은 29.2%로 전년 대비 1.8%P 줄었지만, 걷기 실천율도 46.7%로 전년 대비 2.1%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