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현지 시각 지난 17일부터 체스 경기를 시작한 툰데 오나코야는 20일 0시 40분까지 60시간 동안 대국을 계속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나코야의 대국 상대는 미국 체스 챔피언 숀 마르티네즈였습니다.
오나코야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수백만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도전에 나섰으며, 체스 경기 첫 하루 동안 기부금 2만 2천 달러, 우리 돈 약 3천만 원이 모였습니다.
종전 기록은 노르웨이 선수들이 세운 56시간 9분 37초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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