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0일) 브리핑에서 대중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국·일본을 비롯한 서방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는데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탈리아가 자국 이슈와 연계해 초청국을 정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은 더 문제라며, 궁색한 변명과 어설픈 핑계로 외교 실패를 덮으려는 시도에 기가 막힌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국제정세를 논의할 중요한 자리에서 사실상 배제된 것과 다름없다며 실패한 외교·안보 정책을 성찰하고 국익 중심으로 기조를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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