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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토트넘 영입생이냐?' 집중 견제 받는 스웨덴 특급 유망주 "익숙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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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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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루카스 베리발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다가오는 여름 유르고덴스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로 향할 베리발은 스웨덴 선수들과 더 많은 경합을 다투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월 베리발은 보너스 셀온 조항이 포함된 860만 파운드(약 147억 원)로 토트넘과 계약했고, 오는 7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 합류한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베리발은 프리미어리그(PL) 입성에 앞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새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첫 8경기 동안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초기 상대 선수들로부터 피지컬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베리발은 "그렇다. (피지컬 압박이) 분명 더 많았다. 사람들은 아마 내가 토트넘과 계약했기 때문에 더욱 몰아붙이고 싶을 것이다. 단지 익숙해지면 된다. 미래(PL)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겨울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라두 드라구신 영입으로 공수를 보강했다. 다음 목표는 중원이었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할 선수를 찾아 헤맸고 그 결과 스웨덴 특급 유망주 베리발과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베리발은 바르셀로나와 연결됐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베리발과 가족은 바르셀로나와 긍정적인 접촉에 이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다시 만날 것이다.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베리발과 세부 사항을 합의하고, 거래를 마무리 짓길 원한다. 유르고덴스도 동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했다. 로마노는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향한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로부터 마음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베리발은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다. "라며 계약 성사를 뜻하는 'Here we go'를 함께 덧붙였다.

이렇게 베리발은 토트넘과 계약했고 다음 시즌부터 함께하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일정 수준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 TOP4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선 안방으로 아스널을 불러들여 '북런던 더비'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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