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검찰 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17일) 공수처를 찾아, 윤 대통령의 업무상 배임·국고 손실 혐의와 한 전 위원장의 정보공개 의무 위반 혐의 등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대책위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일신상의 위기에 처한 시점마다 억대의 특활비를 뿌리며 검사들의 지지를 규합해 국면을 전환하려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특활비 정보를 공개하며 알아볼 수 없는 영수증을 제출하는데도 이를 용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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