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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축제·황토배기 멜론, 대표 브랜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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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서 생태관광축제·농산물 부문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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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축제와 황토배기 멜로이 17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서 생태관광축제 부문과 농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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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황토배기 멜로이 각각 생태관광축제 부문과 농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이다.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더해져 만들어진다.

군은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생산부터 출하까지 일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최고 품질의 멜론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초록물결 음악노트’를 주제로 4월 20일 개막해 5월12일까지 23일간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100만㎡ 보리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관광객 참여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민원 신속 처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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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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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공장 등록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기업의 공장 등록 인·허가 업무과 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꾸려졌다.

단장인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필두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허가 법정처리기간 50% 경과 전 보완 요구, 보완 전제 공장설립 인·허가 조건부 승인 등을 적극 활용한다. 인·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여 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투자예정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시행 중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현장 기동반 등과 결합해 운영 중인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아주경제=고창=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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