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 시구 끝난 뒤
관중석에서 경기보다 부상
관중석에서 경기보다 부상
어제(17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키움의 경기.
아이돌 그룹 '아이칠린' 멤버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습니다.
시구가 끝난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중 이형종의 파울타구가 날아왔습니다.
멤버 중 한 명인 초원(19)이 머리 뒷부분에 공을 맞는 바람에 잠시 정신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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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타구 맞은 아이칠린 초원 |
이번 사고로 5회 말 클리닝 타임 때 예정됐던 공연은 취소됐습니다.
소속사는 "다친 멤버는 당분간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휴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티빙(TVING)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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