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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왕년의 NBA 스타 에릭 블렛소(35)가 중국에서 뛰면서 성스캔들에 휘말렸다.
상하이 샥스 소속의 블렛소는 지난 11일 치러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베이징을 맞아 혼자 41점을 넣는 원맨쇼를 펼쳤다. 블렛소의 활약으로 상하이가 110-96으로 이겼다.
상하이에는 NBA에서 뛰었던 중국대표팀 센터 왕저린, 드웨인 베이컨 등이 뛰고 있다. NBA에서도 촉망 받았던 블렛소가 중국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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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기 뒤에 터졌다. 블렛소가 온라인에서 중국의 여성연예인을 여러 차례 자신의 호텔로 초대했다가 거절을 당했다. 해당 여성이 온라인에 채팅내용을 캡처해서 그대로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해당 여성은 구단에 블렛소를 처벌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언론 ‘소후닷컴’은 “여성은 킴 카다시안 같은 몸매를 가졌다. 블렛소가 유혹한 것은 당연하다. 상하이 구단이 블렛소를 처벌할지 관심사”라며 오히려 블렛소를 두둔하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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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프로농구에서 최근 성폭행 스캔들이 터져 선수를 징계하는 사건이 벌어졌었다. 상하이 구단이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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