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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 10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일반음식점 업소들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식품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도와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중이다.
공고일 기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소가 대상으로, 시설개선으로 드는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는 △조리장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환기시설(환풍기, 후드, 덕트 등) 교체 △ 조리장 등 해충 방제·방역 △영업장, 화장실 등 개선 △손씻기 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마친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또 일반음식점 중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 시설개선 사항, 지원금 등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같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 위생환경이 개선돼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을 포함한 음식점 업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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