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 |
이전한 센터는 기존 센터보다 전용면적이 110.18㎡ 늘어난 604.08㎡이고,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인 검진실이 2개에서 3개로, 교육실이 1개에서 2개로 각각 늘어나 보다 많은 대상자가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도 조성됐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2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치매를 앓고 있어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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