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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화날라! '역대 최악 오심' 반박한 아르테타..."주심은 규정대로 했을 뿐"→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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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오심을 지지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나온 논란의 장면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언굽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난 주심이 축구 규정대로 적용했다고 생각한다. 규정집에는 규정을 적용할 때 상식을 활용하라고 적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느 팀이 이득을 취했는지 고려해야 했는데, 해당 상황에서 우리가 이득을 취한 것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아스날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뮌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비긴 아스날은 오는 18일에 뮌헨과 8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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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차전 경기 도중 유럽 전역을 놀라게 한 화제의 장면이 나왔다. 아스날 진영에서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킥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라야는 롱 킥 대신 옆에 있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숏 패스를 전달했다. 라야의 패스로 경기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갈량이스는 이 볼을 손으로 잡고 다시 라야에게 패스했다.

이 장면은 아스날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생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포함한 뮌헨 측은 마갈량이스의 핸드볼 파울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했다. 만약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면 뮌헨은 페널티킥을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주심은 별다른 확인 없이 이 장면을 넘어갔다.

이날 경기 후 투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장면에 대해 항의했더니 주심은 어린 아이 같은 실수였다며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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