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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ㅇㅇㅇ 오픈’으로 비워졌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5번째 대회가 결정됐다.
KPGA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총상금 7억원 규모의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 달리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김원섭 KPGA 회장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남자 프로골프만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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