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챔피언십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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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6)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을 개최한다며 임성재가 참가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 대회에서 임성재의 활약에 힘입어 나흘간 약 2만 명이라는 코리안투어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최종 라운드를 공동 4위로 출발했지만 5타의 격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 이준석(36), 박상현(41) 등 KPGA 투어 베테랑들과 조우영(23), 장유빈(22) 등 신예들이 총출동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개장한다. 우리금융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KPGA 선수들도 굿윌스토어의 취지에 맞춰 애장품을 기부한다. 또한,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근대5종 등 다른 종목 선수들도 애장품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
한편, 이번 우리금융챔피언십 대회는 우리은행 우리WON뱅킹과 우리카드 모바일 앱에서 무료 티켓 이벤트를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우리WON뱅킹과 우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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