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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산정성당서 세월호 10주기 미사…천주교주교회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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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세월호 10주기 미사 포스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의 광주대교구 산정동 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인 김선태 주교(전주교구장)의 주례와 강론, 사회주교위원회 위원장 문창우 주교(제주교구장)와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박현동 아빠스(덕원자치수도원구 자치구장 서리) 및 각 지역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거행된다.

이날 미사에선 사회주교위원회 명의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담화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미사 후에는 ‘짧은 위령 기도’를 바칠 예정이다. 한편 천주교 각 교구에서는 16일을 전후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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