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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춘천)] 경기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강원FC가 첫 승을 노린다.
강원FC는 3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를 치른다. 강원은 승점 3(0승 3무 1패)으로 11위에, 대구는 승점 4(1승 1무 2패)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라있다.
강원은 박청효, 윤석영, 이기혁, 강투지, 황문기, 한국영, 김이석, 웰링턴, 양민혁, 이상헌, 야고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광연, 신민하, 김우석, 이유현, 유인수, 카미야, 김대우, 조진혁, 가브리엘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대구는 오승훈,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 홍철, 요시노, 박세진, 고재현, 장성원, 바셀루스, 에드가가 선발로 나선다. 최영은, 이원우, 안창민, 김정현, 이용래, 배수민, 손승민, 박용희, 김영준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승리는 없지만 강원 경기력은 인상적이다. 윤정환 감독이 공격 축구를 지향하면서 경기력으로 시선을 끄는 모습이다. 현 시점 기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인 68회를 기록했다. 기대 득점도 5.65골이다. 지난 FC서울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게 아쉬울 정도로 경기력이 가장 좋았다.
그럼에도 승리가 없는 건 강원에 걱정거리다. 광주FC를 잡고 시즌 첫 승을 거둔 대구를 상대한다. 강원은 가브리엘을 벤치로 내리고 4경기 3골을 터트린 이상헌, 슈퍼 루키 양민혁에 야고를 추가해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날도 이기혁, 황문기는 각각 센터백, 라이트백으로 나선다. 둘은 미드필더에서 포지션 변화에 성공해 인상을 끌고 있다.
상대 전적으로 보면 대구가 우위다. 22승 13무 14패로 대구가 많이 앞서가는데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4승 3무 3패로 강원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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