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이 대사가 임명 25일 만에 스스로 사의를 표명하고 외교부가 이를 수용한 것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나 밝힐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사가 공수처가 수사 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낸 데 대해서도 공수처가 일일이 대응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는 이 대사의 사퇴에도 압수물 등에 대한 포렌식과 자료 분석 작업이 끝나지 않았고,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 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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