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측, 공수처에 세 번째 수사 촉구 의견서 제출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측이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공수처에 제출했습니다.
이 대사 측이 공수처에 소환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낸 것은 지난 19일, 21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대사 측 김재훈 변호사는 "지난해 9월 고발장을 접수된 뒤 벌써 6개월이 지났다"며 이 대사의 소환 조사를 비롯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사 측은 "수사 외압이라는 논리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며 "국방부장관으로서 법령이 부여한 직무상 권한에 따라 정당하게 업무를 처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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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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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 측이 공수처에 소환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낸 것은 지난 19일, 21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대사 측 김재훈 변호사는 "지난해 9월 고발장을 접수된 뒤 벌써 6개월이 지났다"며 이 대사의 소환 조사를 비롯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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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외압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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