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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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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후원자에게 식물가전 드려요"...LG전자, 초록우산재단에 '틔운 미니' 300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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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초록우산 정기후원자에게 증정
한국일보

LG전자가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000대 기부식을 가졌다. 오세용(왼쪽부터) 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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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이향은 H&A사업본부 CX담당,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 틔운 미니는 기기에 씨앗 키트와 물, 영양제를 넣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가전이다.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둘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기부한 틔운 미니를 초록우산 정기 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4월 3일부터 진행한다. 신상윤 대표는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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