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PCE 물가지수 발표한다
美 4분기 GDP 성장률도 나와
中 3월 제조업·비제조업 PMI도
美 4분기 GDP 성장률도 나와
中 3월 제조업·비제조업 PMI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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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5일~31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미국 2월 PCE 물가지수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월 PCE는 1월보다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근원 PCE는 0.3%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 이날 뉴욕 증시는 휴장이다.
28일(현지시간)에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도 발표된다. WSJ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을 3.2%로 예상했다.
오는 31일에는 중국 3월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발표된다. PMI를 통해 중국 경기의 저점 통과 여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기준선 아래에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 PMI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며 “내수를 중심으로 한 중국 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심리지표 움직임을 봐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수 ‘붐&쇼크지수’는 국내판의 경우 6에서 0으로 하향조정됐다. AI 성장 기대감, 1분기 기업 실적 발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 국내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판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0을 가리켰다. 미국판 지수는 18주 연속 0을 가리키고 있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현금 비중 확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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