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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유망주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타겟인 보리스 마무자 럼과 관련한 흥미로운 점이 있다. 마무자 럼은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과 같은 에이전트와 계약했다. 마무자 럼이 CAA 베이스에 합류했다. 해당 기관은 토트넘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무자 럼은 2007년생으로 어린 자원이다.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나이다. 마무자 럼은 헤르타 베를린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무자 럼은 주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아직 피지컬이 완성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토트넘은 유망주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03년생 알레호 벨리스, 2006년생 애슐리 필립스를 데려왔다. 어린 자원들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토트넘은 벨리스와 필리스를 임대 보냈다.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고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는 바르셀로나와 연결되던 루카스 베리발을 하이재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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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다음 타겟은 마무자 럼이다. 영국 매체 '토트넘 훗스퍼 뉴스'에 따르면, 마무자 럼은 토트넘의 초청을 받아 북런던에 방문했고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토트넘은 경기장을 찾은 마무자 럼을 설득했고 마무자 럼은 토트넘 시설을 둘러봤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의 존 햄 기자는 "토트넘은 아카데미 선수들을 보충하기 위해 최고의 젊은 선수들을 해외로부터 확보하려는 새로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은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고 이번 영입은 토트넘이 현재 최고의 세계적인 유망주를 두고 경쟁하는 또 다른 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무자 럼이 계약한 CAA 베이스에는 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많다. 손흥민을 비롯해 메디슨, 페드로 포로,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등이 있다. 게다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CAA 베이스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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