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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방출 위기에 놓인 선수들이 조명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훗스퍼 HQ'는 20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살얼음판 위에 있는 토트넘 선수 3인을 소개한다"라며 방출 후보들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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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지오바니 로 셀소다. 매체는 "개막 이후 로 셀소는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PL)에서 단 8분 뛰었다. 중원에는 스타 플레이어가 가득하며, 로 셀소는 신뢰할 수 없는 선수가 됐다. 도마에 오를 첫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방출을 예상했다.
두 번째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다. 마찬가지로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누비는 가운데 로 셀소,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등은 로테이션에 그치고 있다. 작년 여름부터 호이비에르는 여러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다음은 탕귀 은돔벨레다. 지난 2019년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6,200만 유로(약 903억 원)를 쏟았다. 클럽 레코드로 합류한 그에게 많은 기대가 집중됐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은돔벨레는 시즌 종료 이후 자유 계약(FA)으로 풀릴 예정이다.
스페인 출신 유망주 브리안 힐도 포함됐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힐이 토트넘을 떠날 게 확실한다. 지난 2021년 토트넘에 입단했던 당시 그는 스페인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 중 하나였다. 하지만 여러 감독을 거치면서도 상황은 잘 풀리지 않았다.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에 따르면 힐은 올여름에 이적할 것"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은 에메르송 로얄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 선수들보다는 훨씬 낫다. 페드로 포로를 보좌할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센터백으로도 투입할 수 있다. 에메르송이 주전 경쟁을 결심한다면, 토트넘 역시 처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에메르송을 제외한 네 선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로테이션 멤버 그 이상으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방출이 예상되는 이유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3점(16승 5무 7패, 59득 42실, +17)으로 5위에 위치 중이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진행될 다음 라운드에서는 루턴 타운과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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